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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창 수박·복분자·장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
고창군의 농특산품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휩쓸었다.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창의 ‘황토배기 G수박’ ‘복분자 선연’ ‘갯벌풍천장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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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셋째 주,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
2월 들어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봄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. 아울러 주변 곳곳에서 막바지 겨울 풍경을 보게 된다. 대표적으로 겨울 축제도 하나 둘씩 막을 내리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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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창군 심원 옛 갯벌도 되살리기 추진
바다에 둑을 쌓아 만든 양식장을 갯벌로 되돌리는 ‘역간척 사업’이 전북 고창군에서도 추진된다. 고창군은 심원면 만돌리·두어리·월산리 일대의 간척지 76만9395㎡에 대한 복원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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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사와 헌신 … 이들이 지역 발전의 희망이다
대상 김동수 부안 줄포면장 26일 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·우포리 ‘부안 자연생태공원’. 67만㎡의 넓은 공원은 어른 키보다 큰 갈대숲이 바람에 흔들거리고, 곳곳의 호수·정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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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셋째 주,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
가을은 문화예술의 달이다. 9월부터 11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줄을 이어왔다. 10월에 집중적으로 200여 가지 지역축제가 개최되었다면 11월은 축제의 수는 적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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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나온책] 한자의 세계 外
인문·사회 ◆한자의 세계(시라카와 시즈카 지음, 고인덕 역, 솔, 659쪽, 3만5000원)=‘일본 현대 최후의 석학’으로 불린 저자 시라카와(1910~2006)가 갑골문과 금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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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동하는 갯벌과 느림의 미학이 있는 섬, 증도
가족들의 갯벌체험 전라남도 신안군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1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다. 그 수많은 섬들 중에서도 특히 ‘증도'가 최근 들어 생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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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8특집] 팔도소주 … 전남 · 전북
보해양조 ‘잎새주’ 1950년부터 광주·전남에 터전을 잡은 보해양조는 89년 국내 소주시장을 발칵 뒤집어놓는 ‘사건’을 터뜨렸다. 이른바 ‘무사카린 소주’를 개발·출시하면서 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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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트·제트스키 … 더위사냥 출발!
푹푹 찌는 한 여름-. ‘더위탈출의 현장’ 해수욕장이 속속 피서객들을 부르고 있다. 예전보다 더 나은 편의시설을 갖추고, 바가지 등 고질적인 병폐 등 없애기로 해 ‘기분 좋은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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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만금 백합, 바깥 바다에 뿌린다
부안·고창 지역서 나오는 서해안의 명물 ‘백합’을 살리기 위해 전북도가 발벗고 나섰다.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 데다가 새만금 내에 서식 중인 백합이 내년부터 본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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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금이제철] 서해안 백합, 살 오른 ‘조개의 여왕’… 맛도 영양도 절정
전남 영광군 백수읍의 한 식당 주인이 25일 갯벌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백합을 들어 보이고 있다. [사진=프리랜서 오종찬]전북 군산과 부안, 전남 영광 해안 식당가에선 요즘 갯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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습지보호구역 매년 2~3곳 지정
전북 고창군 심원면 서해안 갯벌에는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와 바닷새 46종, 칠면초·나문재와 같이 짠 바닷물에서도 잘 자라는 염생식물 22종이 산다. 갯벌 속에도 44종의 저서생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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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가이드] 해양수산부, 군산시 내항 일대 재개발 外
◆해양수산부는 군산시 군산시 장미동 일원 및 전면 해상 등 내항 일대를 2016년까지 1364억원을 들여 주거·관광기능을 겸비한 복합타운으로 재개발한다. 총 면적 47만4300㎡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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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가위특집week&나들이] 꽃무릇 환한 남도
주말까지 껴서 5일! 간만에 긴 연휴다. 하지만 추석 당일이 뒤로 붙었다. 아예 조상님께 드릴 인사를 빼먹고 해외로 ‘뜰’ 각오가 아니라면, 고향 오가고 차례 지내다 시간 다 보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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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가이드]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확대 外
◆㈜군산도시가스는 단독주택에도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키로 했다. 연말까지 30억 원을 들여 전북 군산시 수송동 4.7km, 삼학동 5.4km, 나운1동 1.7km 등 총 11.8k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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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또 다른 봄
'선운사 골째기로/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/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안했고…'(서정주 시 '선운사 동구' 중) 올해는 다른 해보다 개화일이 이르다기에 동백꽃으로 유명한 고창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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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영광 법성포 - 인파 탈출
저 혼자 숨어 있는 곳에 발길을 내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. 수려한 경관을 품은 곳이라면 절로 사람이 들끓는다. 감탄이 절로 나는 절경은 아니라도 덜 붐벼 마음 편한 나만의 명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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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국 개펄 경제가치 연 10조원"
약 10조원의 경제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것, 바로 우리나라의 개펄이다. 우리나라 개펄이 지닌 경제적 가치는 1㎢당 연간 약 39억원에 이르러 전국적으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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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가위특집위크앤] 운전 하느라…음식 하느라…온몸이 뻐근 생각난다, 뜨끈뜨끈한 그곳
역대 가장 긴 추석 연휴다. 주 5일 근무하는 직장인이 10월 2일(월요일)과 4일(수요일)에 휴가를 받으면 장장 아흐레를 쉴 수 있다. 그래도 명절 스트레스는 있는 법. 차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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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관광공사, 고창군 특별체험 여행단 모집
한국관광공사는 관광안내체계 개선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전북 고창군 관광활성화을 위해 고창군 특별체험 여행단을 모집한다. 이번 행사에는 한국 주재 중국인 교수 60명도 동참시켜 중국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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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 대표 관광상품 비빔밥 등 26개 선정
전북도는 지역 대표 관광상품 'F-투어' 26개를 선정했다. F-투어는 음식(Food).농촌(Farm).축제(Festival).답사(Foot)를 소재로 한 관광상품을 말한다. 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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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·북 피서철 관광객 유치 경쟁
해수욕장들이 요금 할인, 주차장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시하며 관광객 끌기에 나섰다.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피서객들이 산.바다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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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겨울 보약 "해수"
"솔직히 병이 쏙 낫는다고는 장담 못혀요. 그려도 바닷물로 찜질 한번 징하게 허면 아픈 게 덜하제. 아토피는 덜 가렵고 신경통으로 쑤시던 게 며칠은 참을 만허고. 그려서 한번 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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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over story] 겨울 보약 '해수'
"솔직히 병이 쏙 낫는다고는 장담 못혀요. 그려도 바닷물로 찜질 한번 징하게 허면 아픈 게 덜하제. 아토피는 덜 가렵고 신경통으로 쑤시던 게 며칠은 참을 만허고. 그려서 한번 오면